방금 조형호라는 이름으로 부사 10kg 5만원 입금했습니다. 3년 전 이맘때 영주 부석사에 놀러갔다가 사온 사과가 너무나도 맛있어 그 맛을 잊지못하고 몇 번이나 그 맛을 찾아 영주 사과로 주문하고 있는데 매번 실패네요. 사과 한 상자 사겠다고 그 먼 영주까지 다시 갈수는 없고, 올해는 그 맛이 맞길 바라며 주문해봅니다.
제발 3년 전 그 맛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이제 더 이상 찾아다니지 않고 단골이 되고싶네요...
부디 맛있는 사과로 보내주세요...